
OOO대학교 OOO총장 OOO
아담스 채플은 계명대학교 주체자였던 안두화 목사 기념관으로 계명인들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예배당이다.
개척하는 지성의 산실, 계명대학교 교목실
GLOBAL RESIDENCE CAMPUS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제일 높은 곳인 궁산 중턱에 위치한 아담스 채플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제일 높은 곳인 궁산 중턱에 위치한 아담스 채플은 계명대학교 주체자였던 안두화 목사 기념관으로 그의 본명인 에드워드 아담스(Edward Adams)에서 따온 것으로 계명인들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예배당이다.
아담스 채플 꼭대기의 세 개의 탑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과 신자의 세 가지 덕목인 믿음, 소망, 사랑 그리고 본교의 교육이념인 진리, 정의, 사랑을 상장하는 것으로 이 건물이 본교의 채플임을 말해준다.
아담스 채플은 1999년 5월에 준공 되었으며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남쪽에서는 1층이지만 동서쪽에서 들어서면 남쪽 1층은 지하가 되는 3층 건물이다. 2층 동편은 대예배실이 위치해 있으며 3층에는 중예배실이 위치해 있다.
대예배실의 양쪽에는 거대한 7개의 기둥이 있는데 이는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아시아의 일곱교회를 암시하는 것으로 세계 교회의 총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대예배실 좌우 창문과 가운데 돔 천정에는 예수님의 12제자를 비롯한 성경의 주요 내용과 계명대학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져 햇빛에 비친 천연색의 그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기도 한다.
대예배실 정면에 3,770여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거대한 오르간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오르간으로 학생 채플과 교직원 예배 등 교내외 행사에서 연주되는 오르간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큰 감동을 준다. 오르간의 상단에는 세 개의 왕관 모양이 있는데 이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의미하며 오르간의 하단에는 계명대학교의 교육이념인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가 라틴어(DEI PRO REGNO VERITATIS IUSTITAE ET CARITATIS)로 적혀있어 계명대학교의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